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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D photo

따뜻한 아홉명의 소녀시대, 세상을 치유하다

by 럭키넘버세븐 2011. 9. 4.
소녀시대,
그녀들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스물 다섯살이였다.
TV 채널을 돌리고 있는 도중에 굿바이 무대라며 군복같은 제복을 입고 관중석에서 무대로 내려오는 그녀들을 보며 리모콘을 누르던 나의 손이 멈춰섰다.
어린 나이 같아보이는데 자신감이 베어있는 모습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때를 시작으로 나는 그녀들이 나오는 영상을 틈이 나는데로 경험했고,
막막한 현실에 벽을 경험하고 10여년을 꿈꿔온 꿈을 접어야 했던 나에게 새로운 길을 볼 수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
나는 이 어린 친구들이 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꿔 놓으리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를 높이 평가 하게 되었다.

그녀들의 정직성, 솔직성, 진실성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성숙했다.

한명 한명 나이어린 그녀들의 속에는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자비심 넘치는 어른이 살고 있음을 나는 알았다.

한명 한명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뒤처저가는 자를 앞서가는자가 끌어다주고 감싸주는

어떻게 이런 아홉명의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을까?

정말 신기할뿐이다.

 





 


나에겐 정말 고마운 그녀들을 응원하고 실제로 보기위해 그녀들의 무대를 여태 2번 보러 간적이 있었다.

서울에서 하는 첫 단독 콘서트, 분명 처음이였을 것인데도 지친 기색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 열정,

1만여명 이상이 함께하는 그 넓은 무대를 바로 적응하고 안방처럼 뛰다니는 천진난만함,

관객 한명 한명 눈에 담아 내려는 진중한 모습들까지

그리고 디어맘을 부르며 울먹거리는 티파니의 순수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있다.



 

 

 





두번째로 2011년 1월 20일 2010서울가요대상에 갔었다.

물론 그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실제로 한번 더 보기위해,

무대와 관객석은 참 넓었는데 맨 앞의 빨간 좌석에 그녀들이 앉아 있는게 보였다.

아홉명 모두가 자기들의 무대가 아닐때 자기들이 관객이 된것 마냥 즐거워하며 호응하는 것이 보였다.

내가 본 그녀들의 모습은 마치 자신들의 자녀 학예회라도 보러 온 부모들 같았다.

 

 







 

이윽고 마지막 대상 수상자가 발표되고, 아홉명의 그녀들에게 환호와 모든 시선이 집중됬다.

그녀들은 서로 손을 잡고 무대위로 올라와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부둥켜 안는다.

그 주간의 앵콜 곡 자신들의 노래 훗을 부르며 무대는 막을 내렸다.

그녀들의 눈물로 범벅이된 얼굴에서는 소속감과 사랑과 자신감이 발산되고 있었다.

후로 많은 스텝들이 그녀들에게 몰려와 껴안고 등을 두드린다.

그들 역시 그녀들의 열정과 눈물에 깊이를 이해하고 있는 듯 했다.

십대 친구들에서 중년들의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서로간에 우애을 보여주기란 참 쉽지않은데

확실하게 눈으로 가슴으로 확인한 셈이다.

그후로 남자보다 여자들의 우정이 더 크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잠시나마 해보았다.

누군가에게 압도당하는 것보다 더한 경험이 있다면 내가 경험한 바로 그녀들의 유대감이였을 것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뒤는 후회하지 않고 너무 앞을 기대하지 않고 그저 현제를 즐기며 살가가는 그녀들에게

끝은 어디일까?

그녀들이 말하는 아름답게 내려오는 모습 또한 지켜보고 싶다.

 



 

소녀시대 9명이 말하는 소녀 적인 감성으로

그녀들이 바라보고있는 ,만들고자하는 시대는 지금 현제 계속 진행되고있다.

많은 이들을 자신들의 음악과 열정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시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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