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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D photo

소녀시대 윤아 그녀의 주변인 후기 일화모음

by 럭키넘버세븐 2011. 6. 2.









윤아는 미의 화신(化身)이며 우아함과 완벽함의 화신이다. 윤아의 모든 점을 아울러 기사를 쓰는 것은 고사하고, 그녀의 본질이 어떠함을 드러내 보이는 하나의 단어로 이름 짓기가 무척 난해한 그녀의 대중적 이미지와는 상충되는 그녀의 본성에 관한 많은 사실들을 이제 우리들은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고 분석하려 노력했지만, 오직 소수만이 그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녀 주변의 세상을 바라보려 시도했었다. 이는 그녀의 멤버들과 같이, 놀라운 방식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쳐주는 평범한 소녀에 관한 것이다.








윤아는 아름답다는 점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 많은 남성들-연기자, 축구선수, 올림픽메달리스트, 아이돌 등-이 그들의 이상형으로 윤아를 지목한다는 점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녀는 스스로가 아름답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고 여러 번 그러한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 결코 자만하거나 자신의 인기를 당연시하진 않았다. 많은 인기투표와 시상식의 승자가 될 때에도 그녀는 여전히 그녀의 명성에 겸손 하였으며, 언제나 자신이 받는 주목을 나누려 애썼다.

/*주 : 원문은 She is aware of her own beauty and has made light of it several times, but never once has she boasted or taken her popularity for granted.




<I>“전 개인 활동 보다는 아홉 멤버 모두와 다 같이 무대에 오르는 게 더 좋아요.”</I>







그녀의 초창기 “너는 내운명” 드라마 활동당시, 그녀는 언제나 자신을 소녀시대의 윤아라고 소개해왔지 자신을 여배우 임윤아라고 소개하지 않았었다. 그녀는 억지로 관심을 끌고자 하지 않았고-오히려 자연스레 관심이 간 경우였다- 그녀의 다른 멤버들과 같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코 관심받기를 원하지도 않았다.







사람들은 소녀시대의 센터인 윤아를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재능을 지닌 예쁜 소녀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니 그저 단순히 예쁜 아이돌의 하나가 아니라고 기대하고 있다. 누군가는 ‘왜 그녀가?’라는 질문을 받을 지도 모른다. “그녀는 재능이 없고 노래를 못해. 그녀는 그저 예쁘기만 할 뿐이고 그녀보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관심을 받아야 해.”라고!








*아무리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봐도 그녀는 훨씬 더 뛰어난 가수중 하나는 아니라는 점도 사실이지만 더욱 더 중요한 사실은, 그녀는 결코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단점과 비난들-특히, 노래를 부를 때면 더욱 더 불거지는-을 언제나 유념하고 있다. 윤아는 이러한 점을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칭하고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때나 소녀시대 노래에서 자신의 파트를 요청받았을 때, 결코 이를 회피하는 법이 없다.

/*주 : 원문은 by any stretch 으로 (of imagination)이 생략된 듯...




<I>“부정적인 댓글을 봤을 때 상처를 입기보다는 그러한 댓글들이 나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I>










그녀의 보컬 능력에 최소한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싱글곡을 발표한 것은 그녀의 경력에서 가장 도전적인 일중의 하나였다. 그렇지만 정면으로 맞섬에 있어 두려움을 가졌고 ‘Innisfree Day’는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사랑과 함께 비판도 함께 받았다. 이는 단지 자기 자신을 격려하는 고무(鼓舞)적인 맹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우리들의 근심을 극복하게하고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무능한”소녀인 윤아는 무대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기 시작할 때 끝내준다. 그녀의 댄스는 언제나 점차 격렬해져 가고 전문 댄서들과 비교해 볼 때, 세밀한 표현이나 기술은 떨어져 보인다. 세상은 그녀의 무대이며 그녀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있는데, 이는 그녀의 치열한 일상생활과 카리스마가 자연스레 배어나는, 흠 잡을 데 없는 실천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 : 약간은 반어법적인 문장으로 곧이 곧대로 해석하면 안티가 쓴 글로 오해할 수도...



 





레드카펫 위를 걸을 때나 잡지 화보속의 윤아는 우아함과 신성(神性)함의 완벽한 묘사와 같다. 그렇지만 무대 뒷장면 등을 보면 나사빠진 듯 덤벙거리거나, 자신의 대명사인 ‘악어’스타일로 미친 듯이 웃거나, ‘식신’타이틀을 공유하고 있는 공범자와 같이 비밀스레 뭔가를 주워 먹고 있거나 등과 같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장면들을 예상해볼 수 있다. 그녀는 소녀시대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자신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자기 자신의 본성(本性)은 결코 숨기려 하지 않았다.








우리들이 그녀에 관한 장면들을 볼 때, 윤아는 자신의 언니들과 막내에게 장난을 칠 때면 완벽히 초등학생(줄여 초딩)에 부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얼굴? 그게 그녀의 ‘넙치’얼굴을 의미해야 할 것이다. 소녀답고 조용한 목소리? 확실히 그녀의 ‘안영미 개인기’를 봐야지! 꽃처럼 여려? 확실히 그건 아니지! 여기에서 우리들이 말하는 윤아는 한번에 나무젓가락 여섯 개를 부러뜨릴 수 있는 ‘힘윤아’를 말하는 거다. 그녀의 소년적인 매력은 사랑스럽고 그녀는 가식(假飾)적인 것을 존중하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기를 원하고 있고, 그녀의 멤버들에게 자신의 가장 진솔한 모습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곁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다.










그녀의 안티들이 그룹 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않는다고 말할지도 모르는 것과는 상관없이, 다방면의 동료들-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은 모두 그녀가 무슨 일을 하던 그녀만의 독특한 헌신과 더불어 윤아라는 스타성을 믿고 있다. 그러한 것이 없었다면 그녀는 S-Oil, Yejimin, 그리고 Innisfree 같은 많은 회사들의 *단독광고 들을 찍을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이니스프리 같은 경우는 윤아를 광고에 기용한 2009년 9월이후 판매량이 급등하였다. 2010년 하반기, Volcanic Pore Clay Mask는 극찬하는 기사로 도배되었고 한국 전역에 걸쳐 매진사태를 불러 일으켰다.

/*주 : 원문은 she would not have been able to land solo endorsements ... 이나 의역








그렇지만 모델이자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윤아에게 소녀시대 일원으로서의 활동에 많은 희생을 초래하였다. 그녀의 후회중 하나는 '너는 내운명'과 '신데렐라맨' 촬영으로 인하여, Hollywood Bowl에서 개최된 2008년과 2009년의 LA 한국음악페스티발에 소녀시대로 참석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I></I>

<I>" 나 혼자 스케쥴을 하러 갔을 때... 우리 멤버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I>

<I>  멤버들이 보내 준 그러한 문자메시지들과 전화통화가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I>


그녀의 다양한 활동은 그녀에겐 양날의 검과도 같았는데, 그녀가 소녀시대에서 연기자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때마다 소녀시대의 일원으로서의 많은 무대와 리허설들을 대가로 지불해야했다. 그녀가 드라마를 찍는 시기에 그녀는 그녀들의 컴백곡인 'Gee'를 같이 연습해야만 했고, 18살(한국식으로 19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너는 내운명'을 찍을 때의 윤아의 스케쥴은 새벽 3시가 넘게 이어졌는데, 이로 인해 그녀는 데뷔 첫 해를 자축하기위해 자신들의 숙소에서 열린 그녀들의 자축연조차도 참석하지 못했다.







두 가지 역할에 따른 그녀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결코 짜증이나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윤아는 그녀의 선배 연기자들을 비롯하여 매일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조력을 아끼지 않는 촬영 스탭들도 여전히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녀는 연기초짜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인터뷰를 통해 감사를 표하고 또한 종방때 감사의 문구를 적어 건넸다.







<I>“첫 번째 가족은 나의 친족이나 또 다른 가족은 나의 소녀시대 언니들과 동생이에요.”</I>








가족이라는 것은 아마 윤아의 삶에서 최고로 중요한 관계일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는 편이지만 여유시간이 될 때마다 자신의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소중한 휴식시간인 자신의 마지막 휴가를 쉬는 것 대신 가족과 함께 유럽/홍콩여행으로 보냈다.





그녀의 가족 간 깊은 유대감은 또한 그녀가 다른 멤버들에 대한 자매애(愛)에도 충분히 보여 지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통하여 그녀는 그녀들의 여정(旅程)에서 행복, 안위 그리고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하여 멤버들이 곧 자신의 든든한 지지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녀는 자신의 문제를 혼자 끙끙 앓는 타입이 아니고 그녀의 멤버들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편이다. 윤아의 멤버들에 대한 강한 애착은 지난 2009년 백상시상식에서 그녀가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자신의 멤버들에 대한 언급을 잊어버려 뒤에 울었다는 점에서 더욱 더 잘 살펴볼 수 있다.








그녀의 동료 멤버에 대한 도움의 표시로, 윤아는 2009년 4월 리더인 태연이 혼자 진행하는 ‘태연의 친한친구’라디오를 방문했다.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심신을 녹초로 만드는 장시간의 CF촬영을 가졌음에도 자신의 언니에게 깜짝 방문을 하였다.







그녀의 팬들은 잊지 말아야 하는데.. 소원들은 그녀, 융니버스(Yooniverse)의 한 가운데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녀는 공홈에 메시지를 남긴다든지, UFO로 답장을 하는 등 시간이 될 때마다 우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정말 중요시하고 있다. 그녀 주위의 이러한 연결고리는 그녀에게 다가오는 날들을 더욱 더 잘 보낼 수 있게 하는 동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바로 참된 임윤아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중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안에도, 내면의 그녀는 가식과 거드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평범한 소녀이고 자신의 여덟 자매들과 같이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녀의 스타성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성,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그녀의 사랑 그리고 소녀시대의 윤아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로 인해 밝게 빛나고 있다.

/*주 : 원문은 While dedicated to her craft, at heart she is an ordinary girl free of pretenses and airs, chasing the same dream with her 8 sisters.이나 거의 의역을..;;






"와, 저 언니 정말 예쁘다."

언니를 처음봤을 때가 기억난다. 난 입이 딱 벌어지는 줄 알았다.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당시 열다섯 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쭉길쭉한 게 꼭 바비 인형 같았다.
(지금보다 약간 까무잡잡했는데 내 눈엔 그게 더 예뻐 보였다. 이국적인 느낌가지 들어서.)

주먹만한 얼굴에 장난스럽게 반짝반짝거리며 빛나는 선한 눈빛과 웃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가 어린 내 마음을 훔쳤다.
(어린애들은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더니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냥 보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고나 할까?

아, 착한 미녀란 저런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더욱이 윤아 언니는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었다. 천성이 유하고 선해서 남의 험담 같은 나쁜 말은 할 줄 모르고
언제나 양보하고 배려했다. 웃기는 또 얼마나 잘 웃는지. 남과 다투거나 화를 내는 것을 3년 동안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저 언니 부처 아냐?'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보다 겨우 한 살 많을 뿐인데 말이다. 욕심도 별로 없어서 남들보다 튀려 하지도 않았다.
저 언니 저래서 연예인을 할 수 있을까? 어린 내가 종종 걱정할 정도였다.
그러면서도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시키는 건 뭐든지 잘해내니 재능도 탁월했던 것 같다. 성격 좋고 재능도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장난끼도 많고 웃기기도 엄청 웃겼다. 외모와 달리 털털해서 남자처럼 행동을 하기도 하고 개그맨 흉내를 내고,
엉뚱한 장난을 많이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혼자 있을 때에는 생각이 많고 깊은 언니였다. 난 그런 언니가 좋았던 것 같다.

-sm 연습생 "장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