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D photo

포옹의 힘

by 럭키넘버세븐 2012. 7. 31.

 

 

 

 

 

가끔은...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안아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일때가 있다.


말 없이 안고 등을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쌓이던 분노도 주체할 수 없던 슬픔도 잦아든다.

내게 그런 큰 위안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본다

 

 

 

 

 

 

 

 

 

 

  

 

 

 

 

삶의 나라가 있고, 죽음의 나라가 있다.

 

 이 두곳을 연결 하는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들을 치료해 준다.

 

사랑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도 더 많이 노력하리라.

 

 

 

 

 

 

 

 

 

 

  아이와 함께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

 

  시계에서 눈을 때고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비난 속에 사는 아이, 비난을 배우고

 

       적대감 속에 사는 아이, 싸움을 배운다.

 

      비웃음 속에 사는아이, 수치심을 배우고,

 

      수치심 속에 사는 아이, 자책감을 배운다.

 

     관용과 더불어 사는 아이, 인내심을 배우고,

 

     용기와 더불어 사는 아이, 자신감을 배운다.

 

     칭찬을 먹고 사는 아이, 고마움을  깨우치고,

 

     공평함을 먹고 사는 아이, 정의를  깨우친다.

 

    보호 속에 사는 아이, 믿음을 배우고

 

    인정받고 자란 아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포용과 우정속에 자란 아이

 

    이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