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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회 이슈

세련된 배경음악, 영화같은 명작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by 럭키넘버세븐 2017. 1. 10.

'너의이름은'요즘 뜨고있는 너의 이름은 일본애니메이션 인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련해서 검색해보고 관심 같는분들이 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좀 소개 해볼까해요

색이 진한 영화같은 스토리 배경,

고급스럽고 세련된 배경음악, 소제의 애니메이션 작품들 모음

일단 음악이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거겠죠?

먼저 신나고 세련된 음악의 작품 보터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제목 : 울프스 레인

감독 : 오카무라 텐사이

각본 : 노부모토 케이코

장르 : 드라마 /미스테리

총화수 : 25분 X 30화


이 작품은 한마디로 장르 분류 자제가 아주 힘든 독특한 작품. 인간의 모습을 한 늑대들을 주인공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시작해서,

방송개시가 임박한 시점까지 줄거리의 윤곽조차 베일에 싸여있었던 점 등 여러 가지로 신비스런 분위기를 풍깁니다.

한화 한화 마다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모호한 설정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처음에 26화로 완결예정이있지만  제작사 측의 사정으로 중간에 총집편 4화가 포함되면서 결국 26화로 TV시리즈로 종영했지만 그후 남은 4화가 2004년에 비디오OVA로 공개되며 총 30화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음악 : 칸노 요코 

 

 

 

 

 

 

 

 

 

 

 

 


 

제목 :  R.O.D (Read Or Die)

 

(2001년)

감독 : 마스나리 코지

각본 : 쿠라타 히데유키

장르 : 판타지/액션

총화수 : 30분 X 3화



신나고 웅장한 오프닝 음악. 비디오판 OVA로 제작되어 깔끔하게 3화로 완결된 작품. 예상치 못하게 반응이 좋아서 그후로 2003년 9월부터 TV시리즈가 제작되어 방영했지만 앞에 제작된 3편까지의 내용과는 상관이없는 다른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TV판은 내용도 퀄리티도 매니아층에게 맞춰져 상당히 실망스러운 점.

영화같은 느낌과 깜끔한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TV판은 생략하고 OVA 3부작을 보면 되겠습니다. 

 



음악 : 이와사키 타쿠

 

 

 

 

 

 

 

 

 

 


제목 : 로도스 도전기

1기

1990년

감독 : 나가오카 아키노리

각본 : 와타나베 마미

장르 : 드라마 액션 판타지

​총화수 : 30분 X 13화

 ​

일본 판타지의 원조작. 미국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있다면 일본에는 이 작품이 있죠.

음악도 굉장이 아름답고 세련 됬으며, 고결하고 동화같은 순수한 판타지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캐릭과 여주인공캐릭터는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다른 작품들의 롤모델로 디자인되고 있을정도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음악 : 하기타 미츠오  

 

 

 

 



 

 



제목 : 하이바네 연맹

(2002)

감독 : 코토모 토모카즈

각본 : 아베 요시토시

장르 : 드라마



이작품은 치유물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굉장히 다른 명작들 과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 작품이고,

 처음에 줄거리를 볼때, 정말 일본스럽고 잔잔할것같고 고전스럽고, 조금씩 지루한감이 많이 감돌았었지만, 하지만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심오하고 오묘한 메세지를 주는 숨은 명작입니다. 

OST 또한 굉장히 이 애니매이션 과 맞는데, 어둠고 또한 어떤 OST 는 굉장히 굉장히 몽환적이고 신비하죠.



음악 : 오오터니 쿄우

 

 

 

 


제목 : 공각기동대

(2002)

감독 : 오시이 마모루



공각기동대 영화로제작되고 장편의 TV판으로 만들어였죠.

이작품의 시작은 화려했습니다. 빌보드에서 작품성으로 각종 수상을 받았을 정도이니까요.

그후에 패러디도 참 많이 되고 헐리웃에도 신선한 충격과 자극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제목: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1996)

감독 : 아카네 카즈키

각본 : 야마쿠치 료타

총화수 : 25분 X 26화 


순정만화느낌이 나는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환타지풍 로봇 계열의 작품.  당시 TV판들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유려한 영상을 보여주는 고퀄리티의 작품으로 제작 됬습니다. 이작품이 보여주는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묘사. 칸노 요코가 전담한 수준 높은 음악들이 너무나도 뛰어났죠.

 



음악 : 미조구치 하지메 ,칸노 요코

 

 

 

 

 


제목 : 사무라이 참프루

(2004년)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각본 : 오바라 신지

장르 : 액션/시대물/드라마

총화수 : 25분 X 26화



이제껏 보기 드물었던 퓨전 장르로 사무라이 힙합 시대극이라고하는 작품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에도 시대라곤 하나 철저한 고증과는 무관하며, 오히려 현대에 이르러 에도시대의 향취를 느낄수 있도록 세팅한 묘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기모노와 힙합 bgm이 한 화면에서 나타나고, 애니메이션계 감독과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오하라 신지의 각본력으로 만들어진 굉장히 잘만들어진 작품.





음악 : FORCE OF NATURE

 

 

 

 

 


 

 

 


제목 : 카우보이 비밥​

(1998년)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각본 : 노부모토 케이코

장르 액션/드라마/SF

총화수 : 22분 X 26화 + 극장판(천국의 문)



미래에 서부시대가 있다면 이런느낌? 1998년은 선라이즈가 유난히 멋진 작품을을 많이 내놓은 해로 기억되는데요. 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아갈 수 있게끔 하는 작품. 노스텔지어 느와르의 향수를 깊게 내포한 부류에 해당하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카우보이 비밥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고연령층을 대상으로한 고품격 애니메이션에 대한 개념을 새로인 인식해주었죠.

물론 음악도 굉장히 세련되고 좋습니다.



 

 

 

 

 

 

 

 

 

제목  : 위치헌터 로빈

(2002 )


감독:라세 쇼코

장르:미스테리, SF

총화수:26화



방영당시 세련된 음악과 오프닝에 비해서 많이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작품. 이작품의 대표적인 음반으로는 바람의 검심 추억편입니다. 바람의 검심 추억편을 본 사람이라면 그 음악이 얼만큼 애니와 잘 어울리게 만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죠.

음악들이 미스터리하고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한 층 더 업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침하고 칙칙한 분위기의 작품이라 호불호가 상당했던 작품입니다.

 

 

 

 

 

 


제목 : Air (에어)

(2005)


감독 : 이시하라 타츠야

각본 : 시모 후미히코

음악 : 오리토 신지

장르 : 드라마/로맨스/판타지

총화수 :25분 X 13화



게임제작사 Key를 대표하는 대히트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 애니메이션화 된 작품입니다.

내용이 참 미스테리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일본 특유의 유머스러움으로 꾸민 로맨스물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글쓴이가 참 피하는 그림체와 성우목소리라는 단점이 있지만..(이런 매니아층의 그림체를 상당히 싫어함..) 소문이 나거나 작품성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 전부 골라보기 때문에 계속 보기 시작했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로 가면 갈수록 몰려 오는 감동은 저로 하여금 결국 눈물을 펑펑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보고 느끼고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 마지막에 눈물 한줄기 흘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작품이죠.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애니를 보고자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애니입니다.

 

 

 



제목 : 레인


감독 : 나카무라 류타로

각본 :  코나카 치아키

장르 : 미스테리


실험성과 상업성이 절묘하게 조화되면서 많은 팬들에게 독특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작품.

98년도 상반기 TV 애니메이션 랭킹에서 1위획득부문상, 주목도 부문상, 스토리 평가상을 수상하면서 종합 우승작으로 뽑혔던 작품이입니다. 진지하고 사색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이미지가 주는 매력이 대단합니다.

 

 

 

 

 

 


​제목 : 정령의 수호

원작 : 우에하시 나호코

감독 : 카미야마 켄지

총화수 : 24분x 24화


일본 특유의 요괴물 짐승의 연주자 에린 등을 쓴 소설가 우에하시 나호코의 판타지 소설 입니다. 여성 단창술사 바르사가 마물이 씌었다는 이유로 아버지 황제에게 암살 위협을 받고 있는 어린 황자 챠그무를 지키며 여행을 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

 

 

 

 

 

​제목 : 스크라이드

(2001)

감독 : 타니구치 고로​

각본 : 쿠로다 요스케

장르 : 액션

총화수 : 25 분 X 26화​

 다른 출신과 계층으로 인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남자의 라이벌 구도 형식의 성장물입니다.

천민 출신으로 태어난 이들의 고동과 설움, 사회적인 냉대로​ 인한 상처라는 부분까지 설정해 넣은 부분이 상당이 독특합니다.

 

 제목 : 스크랩드 프린세스

(2003)

ㄱ감독 : 아스이 소이치

각본 : 요시다 레이코

음악 : 나나세 히카루

장르 : 드라마 / 판타지

총화수 25분 X 25화



출생부터 가혹한 운명을 지닌 어린 공주와 그를 수호하는 양오빠 양언니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사람도 만나고 더 깊은 세계도 알아가는 모험담을 그려낸 작품.

진지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철부지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코믹함이나, 그녀를 노리고 달려드는 자객들과 싸워나가는등 액션도 볼만합니다.

 

 

 

 

제목 : 강철의 연금술사

(2003)

감독 : 마즈시마 세이지

각본 : 아이카와 쇼

음악 : 오오시마 미치루

총화수 : 25분 X 51화​

아쉬움하나 없는 매우 깔끔한 결말에 연금술사의 존재의의를 끝없이 고민하는 연금술사들 악역이지만 결코 절대악이 아닌 호문쿨루스 결국 등가교환이라는 주제의식을 풀어나가는 스토리와 비교적 어두운세계관이지만 적절한 개그씬으로 완급조절 훌륭한 작품입니다!!

 

 

 

 

제목 : 무책임함장 캡틴 테일러

(1993)​

​감독 : 마시모 코이츠

각본 : 카와사키 히로유키

장르 : SF / 코미디​

총화수 : 24분 X 26화

소설​"우주 제일의 무책임 남자"  시리즈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 가장 먼저 선보인 TV시리즈가 상당한 호응을 얻어 3번에 걸쳐 OVA로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90년대 애니매이션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무책임 함장 테일러'  격렬한 우주전장 그 한 가운데서도, 주인공 특유의

널널함과 게으른 본성을 유지하며, 구축함 '소요카제'의 함장으로서, 승무원들의 존경과 친밀감을 쌓아 올리는 그의

'이상한 이야기'는 오늘날 사회에 역행하는 교훈과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존재와 더불어 그의 천재적인 운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제목 : 천원돌파 그렌라간

​(2007)

감독 : 이마이시 히로유키

각본 : 나카시마 카즈키

음악 : 이와시키 타쿠

장르 : 로봇 / 메카닉

총화수 : 25분 X 27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남자를 울리는 명작! 새롭고 신선한 감성의 작품으로 2007년을 강타한 명작입니다.

이런저런 틀을 깨기도하고 패러디와 명대사들을 꼽을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이죠.

캐릭터들의 개성이 굉장히 강한 작품으로써, 지하세계에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한 무리에 리더를 찾아가는 과정과, 하늘로 올라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얘기해 주고 개척해나간다는 소제로 매우 훌륭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지구의 땅속 생활에서 하늘로 더나아가 우주 끝까지 나아가는 내용이 신선해서 좋았지만, 우주 끝까지 가는 내용에서 너무 허황된 느낌과 극심한 감정소모를 봤기에 17화 중간까지만 인정하고 보고난후에도 다음 내용은 기억에서 묻어뒀었죠.

그만큼 애정을 가진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