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해맑,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 동시에 굉장한 무게감을 가진 사람 .
"넌 따뜻한 얼음이다"
-소녀시대 유리-
일화, 후기, 영상, 자료 모음
어린시절부터 폭풍 성장 해준 제시카양 ㅠㅠㅠㅠㅠ 이쁘게 곱게 잘자라 주어서 고마워요~~ㅠ_ㅠ

그녀와 제일 많은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는 카이스트 재학중인 장하진씨의 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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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연습하니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내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지 적어도 1년쯤 지난 어느 날 밤의 일이다. 한창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확인해 보니 연습생 선배 언니에게서 온 전화였다.
"나 지금 지하 연습실에 있는데 좀 내려와 볼래?"
어, 갑자기 무슨 일이지? 내가 뭐 잘못한 일이라도 있나? 뜬금없는 선배 언니의 호출에 당황스럽기도 했고, 좀 겁도 났다.
지하 연습실로 내려가보니 선배 언니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왔어? 뭐하고 있었어?"
"위에서 연습하고 있었어요."
"그래? 그럼 노래 한 곡 불러볼래?"
갑자기 노래를 왜 불러보라는 걸까? 선배 언니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앞에서 부르기에는 내 실력이 모자라서 정말 창피한데. 혹시 노래 실력이 형편없다고 혼을 내려고 그러나?
의아했지만 하늘 같은 선배가 시키는 일이니 안부를 수도 없는 노릇. 나는 당시 내가 연습하고 있던 박기영의 '시작'이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부륵니 부르지만 참 쑥스럽고 민망했다.
'지금 나 놀리는 건 아니겠지?'
이런 생각도 조금 했다.
이 노래가 원래 이리 길었던가. 노래가 끝나기까지 선배 언니는 꿈쩍도 안 하고 내 노래를 귀 기울여 듣고 있었다.
드리어 에베레스트 등정만큼 길게만 느껴졌던 노래가 끝났다. 이제, 뭘 해야 하나 싶어 나는 선배 언니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어, 많이 늘었네. 그런데 아직도 배에 힘이 별로 안 들어가는 것 같아. 소리가 목에서만 나온다는 느낌이랄까? 배 힘을 좀 더 기르는게 좋을 것 같아. 배 힘을 기르려면 복근운동을 많이 해야 돼. 할 수 있지?"
아, 그러니까 언니가 지금 내 노래 연습ㅇ르 도와주려고 부른 거구나!
그 순간 밀려드는 감동의 물결이란!
사실 그때가 처음이었다. 선배 연습생에게 실질적인 충고를 받은 것은.
연습생들의 관게란 것이 어떤 면에서는 묘하다. 아무리 선배라 해도, 나이가 많다 해도, 노래와 춤 등에 관해서는 다른 연습생에게 무어라 말하기가 꺼려진다. 자칫했다간 잘난 척한다는 오해를 받을까봐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런 걸 모를 언니가 아니었다. 나를 부르기까지 선배 언니가 얼마나 고민했을까 생각하니 더욱 고마웠다.
"자, 들어봐. 이 부분은 이런 식으로 소리를 내야 돼."
언니는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조목조목 시범까지 보여주었다.
난 그날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충고들 중 가장 따뜻하고 진심어린 충고였다.
마지막으로 길지 않은 내 인생에게 가장 빛나던 십대 시절의 3년을 함께한 그녀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제시카 언니, 언니는 제가 있을 당시 여자 연습생 중 가장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언니였죠.
처음에는 언니가 말이 많지도 않고 제일 시크해서 다가가기가 어려웠어요.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말을 걸고 싶어도 못 걸고 망설였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래서 친해지는 데 좀 시간이 걸렸어요.
하지만 친해지고 나서는 언니가 정말 간, 쓸개 다 내줄 정도로 잘해준다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언니가 제 노래의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고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던 것 잊지 않고 있어요.
말은 별로 없지만 한 번 입을 열면 핵심을 찌르는 말을 해서 말에 무게감이 있었다는 것도 알고 게시나요?
언니는 제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양파 같은 언니였어요.
친해질수록 언니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었어요.
-카이스트大 (sm연습생) 장하진 "출판책자서전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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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시카에게 있어서 정색이란?
제시카: 나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것!!! 소녀시대를 지켜주기 위해서☆
(09.02.25 라디오스타中 제시카)
친절하고 따스한 제시카 !!
제시카의 널리고 널린ㅠㅜ 공항 직캠중 하나
갑작스레 이슈가 된적이 있다...
나쁜 근거없는 조작되고 몰아가기 루머만 이슈가되다가 왠걸?
한사람의 보이지 않는 진 면목이 ;;
제시카는 항상이랬는데..
원래 -_- 상냥하고 다정하다고..
제시카는 동생바보♥
항상 그래왔던 거지만 제시카는
하나뿐인 친동생 크리스탈에게 무한애정을 쏟는 모습이 언제 어디서나 보인다.
이보다 쌓이고 쌓인게 소녀시대와 그녀의 직캠이지만 그중에 몇가지 아래 영상들
Q. 마음 속으로 꿈꾸는 미래의 그림은?
A. 언젠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지금 우리 집처럼 웃음이 많고, 나랑 동생 크리스탈처럼 사이 좋은 자매가 있는 그런 집. 그러나 지금은 '행복한 나'를 찾는 것이 먼저다.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타입이다. 이를테면 맛있는 음식을 하나 먹으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는 타입이랄까. 이렇게 하나하나 작은 행복을 찾아가다 큰 행복을 이루는 것. 이게 인생의 목표다.
Q. 뭐든 맘대로 할 수 있는 하루가 주어진다면?
A. 하루는 너무 짧다. 더 주면 안되나? 그럼 그냥 집에 있겠다. 초능력도 쓸 수 있다고? 그럼 시간이 아까우니까 순간이동을 하는 게 좋겠다. 뉴욕으로 가서 다시 또 그때 친구들을 만나고 그때처럼 깨알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거다. 아쉽지만 하루가 끝나기 전에 다시 집에 돌아와야지. 초능력이 사라지기 전에.
Q.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지가 있나.
A. 뉴욕, 지난 이맘때쯤 놀러갔다. 미국에 있는 친구들 만나서 브런치도 먹고, 초콜릿으로 코팅된 스트로베리 컵케이크를 들고 다니면서 쇼핑하고 그랬다. '나에게는 이런 게 휴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럭셔리한 동남아 휴양지보다 이런 소소한 일과가 훨씬 좋은 걸 보니 타고난 '시티 걸'인가 보다.
Q. 사람들이 몰라봐줘서 아쉬운 '나만 아는 제시카'의 모습이 있다면?
A. 말 안 할래. 그런 건 나만 알고 있어야 비밀이 되는 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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