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가운데 사진은 티파니의 어머니
정말 빼닮았다,
하지만... 지금은 티파니의 곁에 없으시다...
1. 주변에서 티파니에 대해 말한 부분....
- MTV 티파니편 촬영 후 담당피디님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 -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얼마나 깨끗하게 잘 부르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즐기면서 감정이 들어가서 부르는 것이 진정으로 잘 부르는 것이라는 것을 이번 무대에서 다시 느꼈다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
노래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는 아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픔을 잊는 아이......
그런 아이에게 선사한 작은 무대
감동이었다.
저 촛불 처럼 너의 노래로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어라
그리고 너의 해맑은 미소로도....
****************************** MTV 마크피디
<MTV 소녀시대 티파니 편>
- 아레라 화보촬영 후 스테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 -
너무 애교만점인 귀염둥이 티파니
그녀는 나에게 초콜릿도 주고,
촬영이 끝나자 이런 차림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스튜디오 마룻바닥에 털썩 앉아버렸다.
그것도 바로 내 옆에.
놀래서 쳐다보는 날 보며 뭐가 그리 신나는지 싱글벙글 거렸다.
그래서 우린 이 사진도 찍고,
폰카도 찍었다.
정말 명락하고 싹싹하다.
물론 철저한 교육이 있었겠지만....
티파니처럼 예의바르고 (최소한) 정말 착하다고 느껴지는 아이는 드물다.
나랑 얘기 정말 많이 해줘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레나 스테프
2. 티파니가 했던 인상적인 말들......
- 2007년 8월 아리랑 라디오에서... -
이삭 : 연습생으로 꽤 오랜 시간을 보낸걸로 아는데,,얼마나 오래 지냈죠?
티파니 : 한 3년 반정도 4년이 거의 되어가네요.
이삭 : 그 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도 해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연습생때 특별히 힘든점은 없었나요?
티파니 : 음....문화적인차이가 커서,,, 사실 언어가 가장 힘들었어요. 제가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말을 해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 할때랑은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잘못 알아 들을 때도 많았구요. 잘못 말 할때도 많았을 꺼예요.
이삭 : 노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연습생때 티파니와 같이 산적이 있었어요. 근데 예네들 진짜 끝네줍니다. 무슨 애들이 잠도 안자고 하루 종일 노랠 불러요~
티파니 : 하루종~일, 밤새서 ...24/7
- 2008년도에 "kissing you"로 1위 하고 나서 소소가백에서 파니가 한 말 -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알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 다....
- 소소가백에서 티파니가 한 말.. -
티파니씨는 왜 자꾸 웃느냐의 질문에......
" Laughing is contagious" (웃음은 전염병이다)
-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님이었던 분의 도장에서 티파니가 아이들에게 해주었던 말.... -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엄청난 노력이 뒤따라야한다."
- 2008.8.2 소녀시대 1주년 팬미팅 중 티파니가 팬들에게 했던 말... -
작년엔 8명의 가족이 생겨서 저는 너무나도 하나님한테 감사를 드렸는데,
요번 연도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생일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생일날이여서 제가 멤버들한테 편지를 썼었던게 있었어요.
근데 그 편지를 제가 메모장에만 쓰다가 다시 종이에 쓰면서
팬분들한테도 똑같이 그 얘기를 전해주고 싶었어요.
너무나도 긴 내용이지만 짧게 말하면,
저의 9명의 가족이 되어주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가족이라는게 행복이 있으면 슬픔도 있고 좋은 것도 있으면 나쁜 것도 있고...
저희 9명이랑 여러분과 함께 영원히 끝까지 함께합시다. 사랑합니다."
- 평소 티파니가 좌우명처럼 하는 말...-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만 하면 뭐든게 좋아져요. 왜냐면요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안하잖아요............
- 2008년 1월 소소가백에서...-
김혜성 : 티파니씨는 솔로활동하고 싶지 않아요?
티파니 : 하고싶죠....
근데 제가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기때문에.....아직은.....
제 부족한면을 멤버들이 채워주고, 멤버들도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면서 서로가 같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나입니다........영원히 소녀시대.....
- 소녀시대 1집 thanks to 중에서... -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것만큼 행복한건 없는거 같아요..
저에게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하고 제 꿈을 이뤄주신 분들은
바로 사랑하는 fan 여러분들입니다..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열심히 해서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Tiffany를 기대해주세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보석보다 빛날 수 있는 Tiffany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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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했던 말들을 돌아보면 티파니라는 아이...아니 사람이 얼마나 속이 깊고 생각하는게 건전한지를 알 수가 있다.....그리고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과...지금의 위치에서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무엇에 감사를 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아이....
나이가 한참 어린 친구이지만 이 아이가 말할 때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서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간혹 다른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한단면만 보고 너무 색안경을 끼거나 섣불리 이아이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